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카이(전국 바사라) (문단 편집) == 캐릭터 성능 == 3 연에서는 [[우에스기 겐신(전국 바사라)|우에스기 겐신]]과 더불어 게임내 최강급 [[사기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단, 전용 아이템을 장착했을 때 한정이다. 겐신은 그래도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한데 비해 텐카이는 그냥 대충 플레이하는 것으로 전장을 완벽히 쓸어버릴 수 있으니 시리즈 최강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고유기들은 전작의 미츠히데 고유기를 몇개 가져왔다. 네모 홀드로 적에게 가시 모양의 충격파를 날려 움직임을 멈추는 저주적 천자(呪詛的 千棘)가 나가며, 특히 골치아픈 적 무장을 상대할 때 의외로 효과적이지만 발동이 그다지 빠르지 않다는 것이 흠이다. 방향키+세모로는 전작의 그 원한적 참격(怨恨的 斬撃)이 나가며 여기서도 아무 때나 질러줄 수 있는 주력 기술이 된다. R1 버튼으로는 새로 생긴 망아적 집행(忘我的 執行)이라는 정면 베기 기술이 나가는데, 원한적 참격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적의 발이 아닌 정면을 크게 베고 발동이 원한적 참격보다는 느리며 맞은 적을 날려보내는 효과가 있다. 그냥 쓰면 원한적 참격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듯 보이지만 뒤에 설명할 황홀도를 올리면 충격파를 이용해 엄청난 다단 히트를 일으키는 사기 기술로 돌변하기 때문에 황홀도를 올린 상태에서는 특히 적무장을 상대할 때 주력이 될 수 밖에 없는 기술이다. L1+세모로는 포옹적 유린(抱擁的 蹂躙)이라는 기술이 나가며, 왠지 미츠히데 시절의 충동적 포옹(衝動的 抱擁)이라는 기술과 유사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굴욕적 추타(적의 발 연속 공격)와 비슷한 기술이다. 사용하면 포옹이라는 이름 답게 낫으로 껴안듯이 공격한 후 손을 위로 모아서 낫으로 내려찍고 한번 더 전방을 벤다. 그리고 여기서 네모 버튼을 추가로 입력하면 굴욕적 추타가 나간다. 하지만 기술 발동이 오래 걸리는데다 공격력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라서 텐카이의 기술 중에서는 사용 빈도가 좀 낮은 편이다. 황홀도를 높인 상태에서도 공격 범위나 위력이 좀 올라가는 것 외에 특출나게 강한 효과가 추가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거의 준 봉인기 취급하는 사람도 많다. 전용 아이템을 쓰지 않을 경우 텐카이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은 세모로 나가는 황홀적 흡수로 체력 회복 외에 황홀도를 1단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세모를 누르고 있을 경우 계속 흡수하면서 황홀도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킨다. 텐카이는 황홀도에 따라 통상기와 고유기들의 성능이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에 황홀도를 항시 1단계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캐릭터 운영의 관건인 만큼, 여유가 되면 항상 적 체력을 흡수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적 무장과 1대 1 상황이라면 무조건 한 번으로 최대 흡수를 노려야 한다. 2편과 달리 아군 병사에게 쓸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잡기에 당하지 않는 소린, 요시츠구, [[혼다 타다카츠(전국 바사라)|혼다 타다카츠]]도 잡을 수 있다. 황홀도는 1단계 상승시 양손에 녹색 기운, 2단계 상승시 허리까지 녹색 기운이 생기는 모습으로 확인 가능하다. 고유 오의는 첫 번째 오의만 빼면 매우매우 유용한 기술들이다. 첫 번째 오의는 [[전국 바사라 2]]에서도 있었던 그 인과적 응보. 일단 스스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 적의 공격을 다 받고 적으로부터받은 대미지의 몇 배로 반격하는데, 위력은 기술 레벨에 따라 올라간다. 특히 적 무장에게 잘 맞추면 대박이기는 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적 무장들이 호락호락 속아주지 않고 오히려 가드를 굳혀버리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어렵다. 육조류 상태의 [[다테 마사무네(전국 바사라)|다테 마사무네]]처럼 가드가 불가능한 상태인 적무장에게 잘 통한다지만 그럴려면 차라리 세 번째 오의나 전용 아이템을 쓰는게 몇 배 낫다(...). 즉, 텐카이의 고유 오의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잉여 취급이다. 단, 적으로 나온 텐카이가 자주 들고 나오는 오의인 만큼 적 텐카이를 상대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오의는 수호적 해골(守護的 骸骨)은 거의 무조건 1순위로 선택되는 고유기로, 해골을 소환하여 적의 공격을 1회 방어하며, 기술 레벨이 올라가면 해골을 3개까지 소환한다. 그리고 발동도 굉장히 빠른데다 발동시 주변의 적을 잠시 경직시켜주기도 하고 말에 타지 않는 이상 해골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방어해주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궁극 이상의 고난이도일수록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황홀적 흡수 등으로 텐카이가 무방비가 되는 상황을 대비하기에도 좋다. 방어용 뿐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해골을 불러낸 상태에서 다시 고유오의 버튼을 누르면 해골이 폭발한다. 위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진 격파 후 도주하는 잡졸들을 잡는데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적 텐카이가 이 고유오의를 쓰면 '''엄청나게 짜증난다'''. 3연의 일본 유희나 4의 타케다 도장에서 적 텐카이가 틈만 나면 이 기술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오의인 대상적 절정(代償的 絶頂)은 설정상 자신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는 것으로 항시 황홀도 MAX 상태가 된다. 이것만 해도 무시무시한데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 [[사나다 유키무라(전국 바사라)|사나다 유키무라]]의 열혈대분화처럼 대미지가 5 분의 1로 감소, 항상 슈퍼 아머, 거기에 바사라 게이지 증가량이 1.5배로 되는 초사기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단, 발동 시간이 매우 길고 무엇보다도 이 오의를 사용하는 중에는 체력이 감소하는데 그 체력 감소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어둠 속성 공격의 체력 흡수 효과나 황홀적 흡수 등으로 체력 감소를 보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단, 이런 단점들은 전용 아이템을 장착하는 순간 전혀 의미가 없어진다. 적 텐카이가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다.[* 유키무라의 경우 분기에 따라 열혈대분화 상태의 유키무라를 상대하게 될 수도 있는 전투가 존재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대상적 절정 상태의 텐카이를 상대할 일은 없다.] 그 문제의(?) 전용 아이템인 자안방관은 처음부터 대상적 절정 상태로 출격하며 시간이 지나도 해제되지 않고 체력 감소 효과가 삭제된다. 거기에 통상 공격마저 충격파 발생 효과로 강력해진다. 즉, 이 아이템만 있으면 바사라 난이도고 뭐고 그냥 공격 버튼을 대충 눌러도 모든 적들이 녹아버린다. 혼담이나 혼노지의 노부나가나 이 전용 아이템 텐카이 앞에서는 그냥 체력이 좀 많은 잡졸일 뿐이다. 오히려 이 상태에서는 죽기가 더 힘들 정도이다(...) 오히려 이렇게 전용 아이템을 끼면 플레이가 재미 없어진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일본 유희 (특히 마지막 유희)에서는 쉽게 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용 아이템을 찬 텐카이를 투입시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어려운 유희를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경악하게 될 수도 있다. 겐신과 함께 텐카이를 시리즈 최강 캐릭터로 만든 일등 공신이다.[* 사실 이번 작품의 고유 아이템들 중에서 얻으면 사기가 되는 인물들이 많다. 안 그래도 최강인 켄신, 답답한 공격에서 환골탈태되는 [[다케다 신겐(전국 바사라)|다케다 신겐]], 기술이 강화되는 마츠나가, 히트수가 올라가는 무네시게 등. 3에서의 잉여스러운 몇몇 전용 아이템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4편에서는 3연과 비교할 때 기술의 변화는 없지만 전용 아이템이 삭제되는 바람에 연 시절보다는 쓰기 어려워졌다. 전용 아이템의 삭제로 너프 아닌 너프를 먹은 셈이다. 3번째 고유 오의인 대상적 절정을 쓰면 3연의 고유 아이템을 찼을 때와 같은 상태가 되기는 하는데, 이게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다가 설정상 "한계를 넘어 자신의 능력을 끌어내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동과 동시에 체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체력 감소하는 속도가 꽤나 빨라서 생명 옵션 등으로 체력 감소를 완화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4편에서는 대상적 절정에 의존하기보다는 평소에 열심히 적들로부터 체력을 흡수해 황홀도를 올려서 강화된 고유기를 쓰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황홀도를 최대로 올리면 대상적 절정 상태처럼 강력해진다. 또한 황홀도를 올리는 동작에서 생기는 빈틈은 두 번째 고유 오의(해골로 자신 방어)로 극복할 수 있으니 두 번째 고유오의 역시 텐카이의 밥줄 기술이 된다. 단, 3연과 마찬가지로 말을 타면 해골이 사라지니 주의한다. 전작처럼 맘편하게 대상적 절정 고유 오의를 쓰고 싶다면 무기에 생명과 육도, 요인 옵션(물론 모두 극 버전)은 필수로 달아야 하고 유희서를 이용해 체력도 증가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면 3번째 고유오의는 요시테루처럼 어려운 보스전이나 적 무장 다수와 한꺼번에 싸워야 할 때 등 꼭 필요할 때만 발동해야 한다. 4황에서도 3연 때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고유기 개가 추가되었다. 해골을 회전시켜서 장풍처럼 날리는데 텐카이에게는 정말 보기 드문 원거리 공격인데다 강제 다운 효과가 있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단, 황홀도에 의해 성능이 강해지지는 않으며 발동 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니 반드시 수호적 해골로 방어막을 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고유 명(자안, 慈眼)이 추가되었는데 3연때의 그 성능은 아니고 "황홀적 흡수 발동 중에는 공격을 받아도 경직되지 않고, 체력 흡수량이 2 배가 되며 그동안 바사라 게이지와 유대 게이지가 회복, 그리고 황홀도를 최대까지 상승시킨 후의 유지 시간 연장." 이라는 종합선물 세트같은 효과로 변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3연 때의 전용 아이템과 비교하면 한참 떨어지는 성능이라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미츠히데 시절에도 그랬지만 바사라기의 성능은 발동도 느리고 위력이 크게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다. 똑같이 사기 캐릭터로 평가받는 켄신이나 노부나가도 마찬가지로 바사라기가 안 좋다는 공통점을 가졌다는 것이 재미있다. 3연 이전에는 공격용 보다는 위기 회피용으로 사용하면 충분하고 4, 4황에서는 일반 바사라기보다는 희화 바사라기에 바사라 게이지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